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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생 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곧 시작됩니다. 이번 소비쿠폰은 1인당 최대 55만 원까지 지급되며,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신청 가능해요. 신청 기간과 방법, 지급 조건 등 핵심 정보를 정리해드릴게요.
🖥️ 소비쿠폰 신청 방법과 요일제 🤳
소비쿠폰 신청은 오는 7월 21일 오전 9시부터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진행돼요. 신청 방법은 매우 간단하지만, 전 국민 대상이라 혼잡 방지를 위한 요일제가 적용됩니다.
📍 신청 방법
- 온라인: 지역사랑상품권 앱, 신용·체크카드사 앱 및 홈페이지
- 오프라인: 주민센터, 은행 지점
📍 요일제 신청 기준
- 출생연도 끝자리로 구분
- 월: 1, 6
- 화: 2, 7
- 수: 3, 8
- 목: 4, 9
- 금: 5, 0
- 주말: 누구나 신청 가능
📍 유의사항
- 기간 내 신청하지 않으면 지급 불가
- 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경우 ‘찾아가는 신청’ 서비스 이용 가능
신청 후에는 신청자 명의의 카드(신용, 체크, 선불) 또는 지역사랑상품권(모바일/카드형) 으로 지급됩니다. 결제 시 소비쿠폰이 우선 차감되어 자동으로 사용되는 구조입니다.
✅ 대상 조건
전체 예산은 13.2조 원(국비) 규모로, 1차로 8.5조 원(국비 6.6조 원), 2차로 4.6조 원(국비 3.6조 원)이 투입될 계획이다.
- 소득 상위 10%: 고소득층으로 분류되는 국민소득 상위 10%에 해당하는 계층이다. 해당 그룹은 지원금 총액이 15만 원으로 책정되어 있으며, 2차 추가 지급은 없다.
- 일반 국민: 고소득층(상위 10%)을 제외한 모든 국민이 해당된다. 소득 중위층 및 그 이하 가구가 포함되며, 총 25만 원(1차 + 2차)을 지원받게 된다.
- 차상위 계층: 기초생활수급자보다는 소득이 높지만 여전히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그룹으로, 정부 등록 차상위 계층 대상자들이 포함된다. 총 지원금 40만 원이 지급된다.
- 기초수급자: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대상자들이며, 가장 높은 금액인 총 50만 원이 지원된다.
법적 근거는 ‘국민지원금 지급에 관한 특별법 제10조’에 따라 정해집니다.
아래 표에서 조건별 대상을 자세히 확인해 보세요.
구분 | 지원 조건 및 대상 설명 |
소득 상위 10% | 국민소득 상위 10% 해당자 (고소득층 포함) |
일반 국민 | 상위 10% 제외한 전국민 (소득 중위층 포함) |
차상위 계층 | 정부 등록 차상위 계층 대상자 (기초생활수급자 제외) |
기초수급자 |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대상 |
✅ 지급 금액
올해 지급되는 지원금은 소득별 차등 지급 방식으로, 지급 대상은 총 5,117만 명에 달한다.
지원금은 1차 선지급과 2차 추가지급으로 나뉘어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.
지원금 지급 금액은 다음과 같다.
구분 | 대상 인원 | 1차 선지급 | 2차 추가지급 | 총액 |
소득 상위 10% | 512만 명 | 15만 원 | - | 15만 원 |
일반 국민 | 4,296만 명 | 15만 원 | 10만 원 | 25만 원 |
차상위 계층 | 38만 명 | 30만 원 | 10만 원 | 40만 원 |
기초수급자 | 271만 명 | 40만 원 | 10만 원 | 50만 원 |
✅ 유효기간
지원금 신청 및 사용 기간은 2025년 7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입니다. 신청은 이 기간 내에만 가능하며, 사용도 같은 기한 내에 완료되어야 합니다.
만약 연말까지 사용하지 못했을 경우 지원금은 회수되며, 연장 신청도 불가합니다. 단, 군 복무·해외 연수 등 특별 사유가 있는 경우, 관할 지자체에 신청하여 연장 가능성이 있습니다.
내년 유사 지원금 정책이 결정되면 별도 공고가 있을 예정이니, 이번 기회를 꼭 놓치지 마세요.
✅ 확인 방법
신청 결과는 정부24 ‘나의 혜택’ 메뉴 또는 지자체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, SMS·카카오톡 알림도 제공합니다.
카드사 연계 수단으로 신청한 경우, 카드사 앱에서 ‘지원금 사용내역’ 항목을 통해 잔액과 사용처를 쉽게 조회할 수 있습니다. 선불카드 및 지역사랑상품권은 사용 시 자동 차감되며, 별도 잔액 조회도 가능합니다.
문의가 있을 경우, 주민센터 또는 정부24 고객센터(콜센터 110)로 연락하시면 빠른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.
🏦 어떻게 지급되고 사용할까?
이번 소비쿠폰 지원금은 현금이 아닌 소비 전용으로 사용된다. 지원금은 개인이 선택한 수단으로 지급된다:
- 지역사랑상품권: 해당 지역 내에서 사용 가능
- 선불카드: 전국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
- 신용·체크카드 포인트: 카드 결제 시 차감 방식으로 활용
이렇게 지정된 용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내수 진작 효과를 노리고 있다.
🛍️ 소비쿠폰 사용처 & 유의사항 🛑
소비쿠폰의 실사용 범위도 명확하게 정리돼 있습니다. 무엇보다 사용처 제한이 엄격히 적용되어 특정 업종에서는 사용할 수 없어요.
✅ 사용 가능 매장
- 전통시장, 동네 병원, 안경점, 약국, 학원, 미용실, 식당
- 프랜차이즈 가맹점 (예: 교촌치킨, 파리바게트, 롯데리아 등)
-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
🚫 사용 불가능 매장
- 대형마트, 백화점, 면세점
- 직영 프랜차이즈 (스타벅스, 올리브영 등)
- 온라인 쇼핑몰, 배달앱 (쿠팡이츠, 배달의민족 등)
- 외국계 브랜드 매장 (샤넬, 애플, 이케아 등)
- 기업형 슈퍼마켓 (SSM), 창고형 할인점
⚠️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이며,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돼 국가로 환수됩니다.
정부는 19일부터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도 운영해 소비쿠폰 지급 관련 정보를 미리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에요. 다만, 스미싱 등 사기 문자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.
🎯 기대 효과와 전망
이번 소비쿠폰 지원금은 단순한 현금성 지원이 아니라 국민 체감 경기 회복과 자영업자, 소상공인 매출 증가를 목표로 한다.
기대 효과:
- 가계 부담 완화
- 지역 상권 소비 촉진
- 내수 진작 효과
- 경제 심리 회복
특히 물가 상승으로 인해 실질 구매력이 감소한 상황에서, 이번 차등 지원은 취약 계층에게 더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. 정부는 앞으로도 경기 회복 추이에 따라 추가적인 지원책을 검토할 방침이다.
민생 회복 소비쿠폰 핵심 요약 📝
-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신청
- 전 국민 대상, 최대 55만 원 지급
- 소득 구간별 차등 지급
- 주소지 관할 지역 내에서만 사용 가능
- 대형 유통점 및 온라인 쇼핑몰 등 사용 제한
- 11월 30일까지 사용 완료 필수
💡 경제를 살리는 착한 소비, 민생 회복 소비쿠폰으로 시작해 보세요!
✅ Q&A
Q1. 부부 중 한 명만 신청해도 되나요?
▶ A1. 원칙적으로 가구 단위로 지급되며, 부부 중 한 명만 신청해도 다른 한 명의 지원금도 자동 등록됩니다. 단, 세대 분리된 경우 각자 조건 충족 시 별도 신청이 필요합니다.
Q2. 사용처 제한이 있나요?
▶ A2. 일부 대형마트, 유흥업소, 사행업종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으며, 사용 가능한 곳은 정부에서 지정한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및 일반 카드 가맹점입니다.
Q3. 직장인인데 소득 기준 넘으면 어떻게 되나요?
▶ A3. 직장인이더라도 소득·재산 합산 결과 기준을 초과하면 대상에서 제외됩니다. 하지만 예외적으로 기초생활수급자, 한부모가정 등은 별도 지원이 가능합니다.